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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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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나들이 추천] 경복궁 야간개장 경복궁 야간개장이 열렸다 해서 바로 예매를 하고 다녀왔다.날씨가 꽤 쌀쌀해져서 그런지 밤이라 많이 추웠다. 2021년 하반기 경복궁 야간 관람은21.10.21(목) ~ 11.29 (월)까지 라고 한다.  한복입은 사람들이 꽤 많이 보였는데 확실히 한복과 궁이라 그런지너무 잘어울려서 나도 입고싶었다. 게다가 한복을 입으면 무료 입장이라고 한다. 야간개장 시간은19:00 ~ 21:30 인데입장마감시간이 20:30이다. 들어서자마자 뭔가 웅장한 느낌 너무 아름답고 웅장해서 말없이 바라만 보고 감상하면서 걸었다. 소나무와 너무 잘 어울리는 궁의 모습이라 와 라는 소리가 절로났다  경복궁 내에서 가장 인기있는 스팟인 경회루다.여기는 사람이 정말 바글바글했다.정말 보기만해도 감탄이 나오는곳이였다.너무나도 아름다워서..
[경기도 근교 나들이] 곤지암 화담숲 가을에 최고 오늘은 첫눈 소식도 있고 몇일 만에 정말 추워졌다내가 화담숲을 간 날은 21년 11월 4일 인데지금은 잎이 다 떨어졌을지도 모르겠다 화담숲을 가려면 가장 중요한게 예매다.예매해야되는지 모르고 그냥 가려다가 한번 쳐봤는데'예매를 안하면 입장 불가' 라고 되어있었다.정말 큰일날뻔했다 아마 그냥 돌아가시는 분들도 몇 몇 되지않을까 싶다. 핸드폰으로 쉽게 화담숲 사이트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클릭해준 후 예매를 하면된다.  가을에는 단풍이 정말 이쁜데 화담숲은 정말 크고 눈이 즐거운 수목원이 었다.화담숲 (hwadamsup.com) 화담숲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온라인 예약 ※ 현장 발권 불가 가을 운영 안내 주간 10월 1일(금)~10월 15일(금) 월~금 09:00~18:00 토,일/공휴..
[경기도 근교 나들이]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요즘 운동도 못하고 몸이 찌뿌등해진거같아서 좀 걸을겸경기도 수원에 있는 화성으로 갔다. 어렸을때 말고는 정~말 오랜만에 와 보는 기분이였다. 유치원이나 초등학교때 견학으로 왔던거 같은 기억이 운동하시는 분들도 있고 연인끼리 오신분도 있고 등산복 입은 분들도 있었다. 둘레길을 잘 만들어놓아서 걷기에 참 좋았다.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고 여유있게 사진도 찍으며 풍경도 볼 수 있었다. 참 멋있는 거 같다. 웅장하고 오묘한 무언가가 느껴지는 듯한 건축이라해야하나 현대시대에서는 느낄 수 없는 건축이라 그런지 매번 신기하다. 이번 21년 1월 1일에는 제야의 종이 안쳐서 저 효원의 종각의 종을 보니 너무 치고 싶었다. 코로나 때문에 제야의 종도 안치고 참 이례적인 21년의 시작이였다. 언제쯤 ..
[강원도 속초] 북청전통 아바이순대 강원도 속초 북청 전통 아바이순대 강원도 속초에 아바이순대가 유명하대서 옛날부터 한 번은 먹어봐야지 먹어봐야지 했는데 맨날 못먹다가 드디어 먹었다. 다 먹어보고 싶어서 모듬순대 小를 주문 이렇게 소자가 25,000원 비싸긴 하다. 그래도 맛있게 다 먹으면되지 밑반찬은 이렇게 나오는데 가자미식해도 나왔다. 이게 강원도에서 유명하다지? 가자미가 건강에도 그렇게 좋다던데 (우리엄마도 가자미식해 좋아하던데) 순대는 깻잎에 싸서 황태무침이랑 싸먹으라고 알려주셔서 신나게 먹었다 순대만 시키면 부족할까봐 순대국을 시킬까 홍게라면을 시킬까 고민하다가 홍게라면 주문 홍게가 3마리나 들어간다해서 어떻게 3마리가 들어갈지궁금했는데 정말 3마리가 들어간다. 이렇게 해서 15,000원 가게 사장님이 집게랑 가위를 주시며 홍게 ..
[강원도 여행] 속초 해수욕장 겨울바다 즉흥으로 강원도 속초 해수욕장으로 가게됬다. 참고로 당일치기다. 강원도를 당일치기로가는건 참 힘든일인데 그것을 해냈다. 평일이라 가능했을지도 월요일이라 고속도로가 뻥 뚫렸다. 남들 일할때 쉬는 기분이란 말로 표현 할 수 없이 행복하다. 여행의 묘미는 또 휴게소 아닌가 가다가 홍천 휴게소를 들렸다. 스트레칭할겸 들렸는데 산이 보이는데 멋있어서 몇 컷 찍어봤다. 홍천휴게소는 처음와보는데 나에게 좋은 이미지로 낙인되었다. 경치보고 스트레칭도 하고 다시 최종 목적지를 향해 달렸다. 슬슬바다가 보이니까 기분이 좋았다. 그것도 동해바다라서 더 좋다. 속초 해수욕장인데 너무 끝자락으로 온건지 주차장도 주차장같지않고 운동장 같은 곳에 주차하고 모래사장에 조형물 같은것도 하나도 없었다. 중간으로 가야있는건가 그래도 사람..
[서울 근교 나들이] 응봉산 팔각정 야경 명소 야경을 보고싶었는데 응봉산 팔각정 야경이 멋있다고해서 바람을 쐴 겸 팔각정으로 갔다. 여기는 주차를 하려면 응봉역 바로 옆에 공영주차장에 차를 대고 걸어서 팔각정을 가는 것을 추천한다. 팔각정으로 가는 길이 굉장히 좁고 경사져있어서 차로 올라가는건 비추다. 올라가면서도 차들이 이도저도 못하는 장면도 목격했는데 거의 주차 지옥이라고 봐도 무관할거 같은 공간이다. 주차를 응봉역쪽에 하길 잘했다 싶었다. 이 선택은 정말 잘한일이다. 걸어가면서도 야경이 보여서 그렇게 멀게 느껴지지 않았다. 한 15분 정도 걸었나 물과 다리와 빛의 조화란 너무 아름답다. 도로위에서 차가 막힐 때 정말 화나는데 여기서 보는 정체는 멋있게만 느껴진다. 맥주 한 잔 하고싶은 뷰다. 응봉산이라해서 높으면 어쩌지 했는데 동산 느낌인데 서..
[경기도 근교 나들이] 대부도 방아머리해수욕장 겨울바다 대부도 방아머리해수욕장 겨울바다 집에만 있자니 따분하고 나가자니 코로나가 반겨주고 외박하는 것도 힘든 요즘 당일치기로 근교를 다녀오는 경우가 많아진것 같다. 나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점심을 먹고 대부도에 가서 일몰을 보러갔다. 해 다지기전에 얼른 대부도로 달려갔다. 대부도 가는 길에 시화나래휴게소를 들렸는데 바다가 딱 보이는데 너무 멋있어서 감상을 안하고 갈 수가 없었다. 역시 겨울바다라 그런지 바람도 많이 불고 추웠다. 뭘 먹을까 했지만 너무 추워서 먹을 생각 마저 뚝. 근데 구름이 너무 많아서 해가 잘 안보여서 속상했다. 해가 다 지기전에 최종 목적지인 대부도 방아머리해수욕장으로 갔다. 방아머리해수욕장이 일몰보기로 유명하다고해서 오게됬다. 방아머리해수욕장 바로 앞쪽에는 주차공간이 없었다. 그래서 그 근..
[경기도 근교 나들이] 군포 반월 호수 공원 코로나가 너무 심해지고 있는 지금 어디를 가기도 무섭고 어디를 갈 수도 없고, 마음이 참 속상하다. 하루 빨리 코로나가 없어져서 여행도 다니고싶고 사람들도 만나 하하호호 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 반월 호수 공원이 생각나 어둠이 깊어진 밤에 울적한 마음을 달래고자 잠깐 다녀왔다. 주차장이 따로 구비되어있지 않고 호수 주변 도로에 주차해서 조금은 불편했다. 밤에는 물에 비친 조명과 뒤로 보이는 산의 모습이 보니 나도 모르게 힐링이 됬다. 날 좋은 날에는 많은 사람들이 둘레길을 걷고 운동하는 사람도 많고 주변에 카페들도 있어서 연인들끼리 와도 좋고 가족들끼리와도 좋은 곳이다. 이건 TMI인데 군포8경이라고 각 지역자치단페에서 해당 지역을 홍보하고자 선정된 명소라고하는데 반월호수의 낙조가 아름답기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