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요즘 운동도 못하고
몸이 찌뿌등해진거같아서
좀 걸을겸경기도 수원에 있는
화성으로 갔다.
어렸을때 말고는
정~말
오랜만에 와 보는 기분이였다.
유치원이나 초등학교때
견학으로 왔던거 같은 기억이
운동하시는 분들도 있고
연인끼리 오신분도 있고
등산복 입은 분들도 있었다.
둘레길을 잘 만들어놓아서
걷기에 참 좋았다.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고
여유있게 사진도 찍으며
풍경도 볼 수 있었다.
참 멋있는 거 같다.
웅장하고 오묘한 무언가가
느껴지는 듯한 건축이라해야하나
현대시대에서는 느낄 수 없는
건축이라 그런지
매번 신기하다.
이번 21년 1월 1일에는 제야의 종이 안쳐서
저 효원의 종각의 종을 보니
너무 치고 싶었다.
코로나 때문에
제야의 종도 안치고 참
이례적인 21년의 시작이였다.
언제쯤 끝나련지..
빨리 마스크좀 벗고싶다.
햇살에 비친 갈대가
황금색으로 빛나서
너무 아름다운 그림이라
사진을 안 찍을 수 가 없는
스팟이였다.
국사책에 나올 듯한
비주얼인거같다.
어렸을때는 국사가
너무 어려웠는데
열심히 배울걸 그랬다.
참 아름다운것 같다.
수원 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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