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근교 나들이] 곤지암 화담숲 가을에 최고

오늘은 첫눈 소식도 있고 몇일 만에 정말 추워졌다

내가 화담숲을 간 날은 21년 11월 4일 인데

지금은 잎이 다 떨어졌을지도 모르겠다

 

화담숲을 가려면 가장 중요한게 예매다.

예매해야되는지 모르고 그냥 가려다가 한번 쳐봤는데

'예매를 안하면 입장 불가' 라고 되어있었다.

정말 큰일날뻔했다 아마 그냥 돌아가시는 분들도 몇 몇 되지않을까 싶다.

 

핸드폰으로 쉽게 화담숲 사이트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클릭해준 후 예매를 하면된다.

 

 

가을에는 단풍이 정말 이쁜데 화담숲은 정말 크고 눈이 즐거운 수목원이 었다.

화담숲 (hwadamsup.com)

화담숲

 

 

나는 10시 40분 예매를 했는데 가자마자 바로 입구가아니고

무료 리프트를 타거나 걸어서 10분 정도를 가면 입구가 나온다고했다.

 

무료라니까 리프트를 타려했는데 사람이 은근 많았다 한 25분 정도 기다리고 탔다.

정말 오랜만에 리프트를 타니까 스키장에 가고싶었다.

안그래도 여기에 스키장을 짓고있던데 언제한번 와봐야겠다.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니까 매표소가 있고 모노레일을 예매할 수 있는 기계가 있어서

한 번 봤는데 정말 다 매진이였다.

 

근데 그 매진이 신의 한수였다.

모노레일을 탔으면 이런 전경들을 모노레일 안에서만 느껴야한다는 생각에

매진이길 정말 다행이다 싶었다.

 

울긋불긋 너무 예쁘고 힐링되는 길이 너무많았다.

기분이 너무 좋아져서 신나서 걸어갔다.

옆으로 나는 나무에 자작나무숲길에 정말 많은 테마들이 있던 수목원이다.

경치도 너무 예뻐서 진짜 사진을 안찍을수가 없었다.

소나무숲길도 있고 정말 힐링되고 눈이 즐거웠다.

 

다시 가고싶은 수목원 중에 하나가 되었다

겨울에도 눈쌓이면 정말 너무 아름다울거 같은 곳이였다.

화담숲 정말 추천한다.

꼭 예매하고 가시길!